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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MT

by cttagent 2012. 9. 19.

  버즈니 MT


  2008년 여름 5억원에 R&D자금을 시드머니로 시작했던 그해 봄. 제품개발에 지쳐있던 우린 오랜만에 휴가를 갔다.

  당시만 해도 정말 순수했던, 버즈니 초창기 창업멤버를 소개한다.
  남상협, 강성일, 김성국, 김정현 이상 4명이다.

  

  당시, 2008년 여름 이른 아침에 안산에서 4명에 멤버가 모였다.
  뭐 휴가간다고 특별히 준비한것도 없다.
  가진건 젊은 하나 뿐이었기에...  강원도로 가기위해 모두 들뜬 마음으로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상협이가 웃는다.... 아니?  우는건가?....  암튼 녀석에 가장 착할때 모습이다.


  안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강원도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너무 늦어서 어느 허름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간다.
  정현이는 여전히 장난기가 많고, 이때만 해도 성국이는 욕심 없고 맑은 녀석이었다. 꼭 친동생 같았다.

 




아침일찍 출발해 점심때쯤 강원도 홍천에 도착했다. 홍천 숙소에 짐을 풀고 난뒤, 레프팅을 타기 위해 접수처에 접수부터 한다.



레프팅 타기전 배가 고파 식당으로 이동했다.



결국! 재밌는 레프팅을 한다.  마냥 즐겁다.


레프팅을 마치고.... 겁많던 정현이는 물 밖으로만 나오면 터프가이가 된다.



 




레프팅 마치고 옷 갈아 입으로 숙소로 이동 중,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정현이가 먼저 입을 벌린다...크아...


상협이가 반응한다....T.T



난 병이 옮을까 두려워서, 이들과 상종 안하려고 숙소로 달아난다.


숙소에서 옷 갈아입고 나오자, 정현이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저녁을 먹으로 갔다. 삼겹살로 메뉴를 정해 식사를 준비한다.













재밌게 놀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안산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모두들 매일 연구실에만 있다가... 밖에서 활동 하니, 피곤했나 보다.





잘 자는 녀석들을 지켜 보니, 흐뭇하고 웃음이 나온다.


그세 내 뒷 머린 까치 집을 짓었다.


모두들 잘 놀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왔다.


버즈니 회고록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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