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아웃백1 [음식평] 대전 둔산동 아웃백 [음식평] 대전 둔산동 아웃백 가끔 느끼한 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늦은 점심. 오늘은 탱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자기가 쏜~다며 아웃백을 가자고 한다.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한 동안 맛이 변해서 안가게 된 곳이다. 런치 타임 메뉴를 시켰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인테리어도 바뀌고 나름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엔 힘들게 줄 서서 먹었던 곳인데 지금은 조금 한산해진 분위기다. 그래도 아웃백은 뭐니 뭐니 해도 스테이크가 맛있어야지~ 음식점은 뭐니 뭐니 해도 맛으로 승부를 봐야지... 하며 둘만에 대화가 오갈 때쯤 음식이 나왔다. 춉춉... 냠냠... 음..... 음...... 고기는 쏘 쏘.... 툼 바 파스타는..... 별루..... 역시 맛이 변했다..... 당분간 다시 방문하진 않을 것.. 2020.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