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 (Connect&Business Development)의 모델
C&BD 모델의 개념
C&BD란 산·학·연·병원 협력 네트워크(Connect)에 기반한 체외진단 제품 개발·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뜻한다.
“Connect”는 ⅰ) 연구개발 성과간의 연계 ⅱ) 연구개발 주체간의 연계 ⅲ)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연계 ⅵ) 국가연구
개발 사업간 연계에 의해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가 이루어지는 플랫폼 등 다양한 의미로도 해석가능하다.
C&BD 기술이전 사업화 관점
Connect는 연구개발 성과(지식재산)를 보유한 연구개발 주체간의 연계, 즉 지식재산 중심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사업화 수행을 주요 목표로 한다.
R&BD가 과제 참여자의 시장 니즈를 반영한 R&D의 기획 또는 보유기술의 고도화를 의미한다면, C&BD는 지식재산의 성숙에 의한 사업화 추진을 위해, 지식재산을 보유한 혁신주체에 의해 구성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또는 컨소시엄의 육성을 강조할 수 있다.
IP 중심의 연계 모델인 C&BD의 특성에 따라 보유 IP의 활용과 기술사업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플랫폼이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보유기술(background IP) 및 창출되는 기술(foreground IP)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구축 및 IP 활용정책(IP 컨소시엄 합의서)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지식재산에 대한 소유와 실시의 주체를 분리하여 지식재산의 소유자는 공동연구 중심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실시자(플랫폼)는 기술사업화 중심의 역할 분담을 모색 해볼 수 있다. 즉 공급관점의 접근과 수요관점의 접근이 일정 구간에서 만나는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접점 구간을 C&BD 플랫폼으로 접근할 수 있다. C&BD 플랫폼은 지식재산의 파편화를 막고 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식재산에 대한 일원적 관리 제도를 도입하여 특정 기술분야 또는 산업분야의 지식재산권의 집적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이다.
C&BD는 기존에 확보한 지식재산(관련 backward IP포함) 중심의 연계, 제품개발, 시장진입을 강조할 수 있다. 즉, 지식재산을 갖는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개방형 공동실험실(Open Lab.)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수행한다. 이때 주체들의 연계에
있어서 IP컨소시엄 합의서 작성은 기존의 IP에 대한 기여도 측정, 출시된 제품에 대한 수익분배 등을 위해 중요하다.
C&BD 모델의 사업화 특성
주요 질문 | C&BD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의 특성 |
주요 질문 | IP 기반 기술기획을 통한 신규시장,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하는가? |
특징 | 필요 IP기반 연합체 형성(특허군)-목표 기술/제품 개발 |
시차 | 기술-시장 동시성 |
핵심 주체 | IP보유 연구주체, IP 전략의 전문 주체 |
'코칭 > 기술 사업화 방법론 연구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기술성숙도 (0) | 2021.08.16 |
---|---|
A&D 모델 (0) | 2020.09.16 |
C&D 모델 (0) | 2020.09.09 |
R&D 모델 (0) | 2020.09.09 |
R&BD 모델 (0) | 2020.09.09 |
댓글